슈퍼리그 시작부터 위기, 출범선언 이틀만에 EPL 6개팀 탈퇴??
슈퍼리그란 ,
유럽에 다양한 리그 중에서 강팀들로만 모아 강한 자들만의 리그
그들만의 리그를 만든다는 것이 바로 슈퍼리그인데요, 이 슈퍼리그가 요즘 아주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슈퍼리그의 문제점
슈퍼리그는 미국의 자본이 들어와서 지극히 미국식으로 운영하는 리그이다.
그렇기 때문에 유럽의 축구팬들의 입장은 자신들의 문화를 뼀어간다는 입장인 것이다.
알렉스 퍼거슨 전 맨유 감독은 “최근 70년간 이어진 유럽 클럽 축구 역사를 무너뜨리려는 시도”라고 말했고,
팬들 또한 "가난한 이들이 만든 축구를 부자들이 훔쳐갔다"라고 말하고 있다.
쉽게 예를 들면 우리가 어릴 적부터 자주 이용하던 30년 전통 국밥집을 갑자기 옆 가게 햄버거 가게 사장이
운영하려고 하는 상황인 것이다.
슈퍼리그의 미래
지난 19일 거센 비난을 뚫고 슈퍼리그 창설을 발표했다.
하지만 출발부터 삐걱거리기 시작하는데, 이유는 슈퍼리그 창립 멤버인 맨체스터 시티와 첼시, 아스날,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그리고 토트넘이 대회 참가를 포기했기 때문이다.
과연 이런 강팀들이 탈퇴한 상황에 더불어 FIFA와 UEFA에서는 슈퍼리그에 참가하는 구단들은 국내외 리그와
국제대회 참가를 금지하고 해당 구단에 속한 선수들은 국가 대표침에서도 뛸 수 없도록 하겠다고 경고했다.
내 생각
지금의 상황들로 보아 슈퍼리그가 정상적으로 창설하기는 힘들어 보인다.
무엇보다 이 사건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유럽축구 팬들의 축구사랑이다. 그들에게 축구란 단순한 스포츠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사건이었다,